예금보험공사는 8일 방송인 이혜성 씨를 제2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혜성 씨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기관과 공익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는 등 예보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예보의 비전, 핵심가치 및 예보3.0 등 새롭게 변화하는 예보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적임자인 바, 제2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예금보험제도와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지속가능경영(ESG) 활동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중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올해 중 예보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다.
이혜성 씨는 국제 행사 등 주요 대내외 행사 진행 및 홍보 콘텐츠 출연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예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이혜성 씨는 위촉 소감에서 "평소 금융시스템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홍보대사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책임감도 생긴다"며 "홍보대사로서 예금보험제도 및 예보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시에, 그동안 예보의 군 장병 대상 금융교육에도 앞장서 온 홍보대사 이혜성 씨는 이날 '금융교육 명예강사'로도 임명돼 예보의 경제·금융교육을 지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예보는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강사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금융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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