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IFEZ)’ 홍보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의 ‘INCHEON-IFEZ’ 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쓰 홀 인공지능(AI)존에 139㎡ 규모로 조성했다.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모티브로 인천의 글로벌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시 르네상스: 오늘의 기술로 미래 도시를 건설하다’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보건과 안전, 도시 지능화, 환경 조화, 엑스 테크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30여개 주요 외신이 참석한 가운데 ‘언베일드 인천 미디어 스테이지’도 열렸다.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십 강화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준비했다. 8일(현지 시각)에는 LG전자와 롯데이노베이트, 한국스탠포드센터가 IFEZ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공유하고 9일은 글로벌 투자자 30여 명을 초청해 인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만의 특화한 스마트시티 모델 공유,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IFEZ를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선두주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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