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스넷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2기 참관단을 파견한다.
이번 참관에는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이 직접 동행한다. 에스넷그룹의 CES2025 참관을 통해 글로벌 비전을 점검하고 CES의 혁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CES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 기술 및 혁신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4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에스넷그룹은 참관단 파견을 통해 그룹 차원의 성장 기반 마련,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 조직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사례를 탐구, 이를 통해 에스넷그룹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임직원들이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
제2기 참관단은 작년부터 운영된 CES 참관단의 연장선상이다. 이번에는 에스넷시스템, 굿어스데이터, 굿어스스마트솔루션, 인성정보, 인성디지탈, 아이넷뱅크 등 그룹사 우수인재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요 전시관을 방문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을 파악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 파트너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시장에 대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참관단은 삼성, LG, SK 부스 등의 참여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 유망 기술 보유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에스넷그룹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전략이다.
박광수 에스넷그룹 최고문화경영자(CCO)는 “작년에 이어 올해 CES 참관을 통해 글로벌 IT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AI와 디지털 혁신 분야의 선진 기술을 벤치마킹해 그룹의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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