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코퍼레이션, 마곡 케이스퀘어로 본사 이전

SI 코퍼레이션, 마곡 케이스퀘어로 본사 이전

프라임경제 2025-01-08 15:3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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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코퍼레이션 마곡 신규 오피스 내 라운지. © S&I 코퍼레이션

[프라임경제] 공간관리 전문기업 S&I 코퍼레이션(이하 S&I)이 마곡 케이스퀘어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프롭테크 경쟁력을 강화해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으로 본격 도약에 나선다.

S&I는 LG그룹(003550)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개 동의 건물과 2만1000여개 점포 관리 경험을 보유한 공간관리 전문기업이다. 

특히 신규 오피스에 자사 공간관리 브랜드 '샌디(SANDI)'의 최첨단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적용하고 신성장 동력 추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은 공간으로 기획했다.

이를 위해 오피스 내 메인 라운지는 무대 형태로 설계해 업계 1위의 공간관리 사업 역량을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무실 구조를 사선 형태로 설계하고, 전체 좌석 자율제도를 도입해 빠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화해 강한 쇄신의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워케이션룸, 집중근무룸 등 업무 특성에 따라근무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해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애자일(Agile) 방식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2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에는 시설관리(FM)를 비롯해 부동산 자산관리(PM), 매입매각을 비롯한 임대관리(LM) 등 상업용 부동산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부동산관리사업 모델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샌디프로퍼티' 베타 버전을 출시하며 프롭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종합 부동산관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S&I는 연면적 8만평에 달하는 'KT이스트폴타워'의 종합 부동산관리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이번에 사옥으로 입주한 마곡케이스퀘어도 준공 이전부터 S&I의 시설 및 자산관리 전문서비스가 도입된 건물이다. 

이어 상업용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CJ대한통운의 50여개에 달하는 보유자산 매각 자문 용역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형원준 S&I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우리의 사업 역량에 스마트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더하는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만들어질 '혁신의 DNA'를 기반으로 프롭테크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상업용 부동산 관리 밸류체인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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