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성주참외”올해 첫 출하, 명품과일 시작 알리다.

황금빛“성주참외”올해 첫 출하, 명품과일 시작 알리다.

파이낸셜경제 2025-01-08 15:3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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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성주참외”올해 첫 출하, 명품과일 시작 알리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5년 1월 8일 첫 출하됐다.

지난해 6,2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올해 6천억원을 확고히 다지고, 7천억원 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황금빛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성주참외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품 과일로, 성주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이번 첫 출하는 본격적인 유통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외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올해 첫 출하는 월항면 보암2리의 배선호(56세) 농가에서 출하되었는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특유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성주 명품참외의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올해는 참외 첫 수확의 기쁨과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와 올 한해 참외농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지역가수인 배금성씨를 성주군 참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참외 조수입 7천억 달성을 간절히 기원하는 참외 헌과의식도 치르는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도 마련되었다.

아울러, 한울림 풍물패, 월항초등학교 학생, 별고을 광대, 지역가수들의 무대 등으로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떡국, 어묵탕,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월항면민들의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참외 조수입 6천억 시대를 연지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참외 재배기술 향상과 스마트팜 농법 확대를 통한 IT영농시대 개막으로 참외 조수입 7천억달성도 머지 않았다. 참외 산업을 중심으로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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