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Z(투지), 같은 밴드 맞아? 더블 타이틀 공개…멤버 재정비 후 첫 컴백

2Z(투지), 같은 밴드 맞아? 더블 타이틀 공개…멤버 재정비 후 첫 컴백

엑스포츠뉴스 2025-01-08 14:56:3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밴드 2Z(투지)가 극과 극 반전 매력이 담긴 티저 영상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는 9일 여덟 번째 EP ‘Glorious Youth(글로리어스 유스)’를 발매하는 밴드 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는 지난 5일과 7일 더블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곡 ‘기세(氣勢)’ 영상에서는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멤버들 위로 세 가지 언어로 표현된 붉은 글씨의 ‘2Z’가 겹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타이틀곡 ‘기세’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강렬한 비주얼의 멤버들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두 번째로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Something Special(썸싱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는 ‘기세’와는 또 다른 밝은 분위기가 펼쳐졌다. 스포티한 멤버들의 스타일링과 밝은 미소,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가 절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앨범은 ‘기세’, ‘Something Special’, ‘잠 못 든 네게’, ‘Summer or War(서머 오어 워)’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으며,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재벌집 막내 아들’,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의 음악 감독을 맡은 전창엽 음악감독 사단이 새로운 프로듀싱 라인업으로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세’는 J-Rock 적인 성격이 다분히 묻어 있는 Rock 넘버로 비장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며, ‘Something Special’은 전창엽 음악 감독 사단의 프로듀싱과 몽환적이면서도 약간은 퇴폐적인 보컬, 멤버들의 연주 합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은 기타 세션과 작곡, 프로듀싱 등 스튜디오 작업에 능한 새 멤버 NUVorn(뉴본) 합류 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더욱 기대가 쏠린다.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멤버들의 5인 5색 색깔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분출할 예정이다.

2Z는 2020년 1월 첫 앨범 ‘We Tuzi: (위 투지)’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총 14번의 앨범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22년 브라질과 멕시코에서의 첫 해외 투어를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투어, 대만과 태국 공연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Z의 여덟 번째 EP ‘Glorious Youth(글로리어스 유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GOGO2020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