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제조사 겐키는 CES2025에 참가해 닌텐도 스위치2를 겨냥한 악세서리를 개발해 공개 했다. 겐키는 닌텐도 공식 파트너가 아닌 기업으로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이번 시연은 일부 공개형태로 진행됐으며, 독일 매체 Netzwelt가 시연에 참가해 관련 사진을 확보해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Netzwelt에 따르면 더미 버전 닌텐도 스위치2는 약 8인치 스크린을 탑재했다.좌우에 신형 조이콘이 부착된 형태다. 특히 우측 조이콘에 신규버튼이 하나 추가됐으며 구체적인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버튼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던 소위 C버튼일 것이라고 Netzewelt는 추정했다.
시연된 버전은 겐키측에서 자체 제작한 더미 모델로 본판 닌텐도 스위치2와 유사한 형태라고 Netzewelt는 밝혔다. 이 외에 겐키는 자체 제작한 콘트롤러 이미지를 선보이는 등 닌텐도 스위치2에 맞춰 다양한 하드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닌텐도는 오는 2025년 3월 내 신규 하드웨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발표 계획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관련해 닌텐도는 자체 쇼케이스를 열고 발표에 나설 가능성도 있으며, 오는 3월 17일부터 열리는 GDC2025가 발표 현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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