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토핑경제' 트렌드로 소비자 취향 저격

주류업계 '토핑경제' 트렌드로 소비자 취향 저격

프라임경제 2025-01-08 14:46:52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2025년 주류업계에 '토핑경제'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음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토핑경제'는 소비자가 제품에 자신의 개성을 더하는 방식으로, 주어진 형태를 넘어 다양한 재료와 조합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소비 패턴을 의미한다. 

이에 발맞춰 주류업계에서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서울장수 '달밤장수. © 서울장수

서울장수는 쌀막걸리에 찐밤을 활용한 '달밤장수'를 출시했다. 밤 농축액 대신 찐밤 원물을 사용해 고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하며, 2030세대의 입맛을 겨냥했다. 

세븐일레븐은 '맥주에빠진레몬'을 선보이며, MZ세대의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상큼하고 가벼운 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브루는 GS25와 협업해 코코넛 젤리 하이볼 '츄잉 하이볼 망고'를 출시, 씹는 재미와 망고 특유의 달콤함을 더한 음료를 선보였다.

(왼쪽부터) 세븐일레븐 맥주에빠진 레몬, 카브루 츄잉 하이볼 망고, 하이트진로 진로토닉워터 아이셔 청사과맛. © 각 사

하이트진로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진로토닉워터 아이셔 청사과맛'을 출시, 기존 토닉워터와는 차별화된 강렬한 신맛을 내며 소주와 믹스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와 같은 트렌드는 주류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앞으로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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