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손에손에’가 1989년 초연 이후 36년간 이어온 대한민국 최장수 뮤지컬 ‘반쪽이전’을 인천 서구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오는 2월 15일과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린다.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국악의 흥겨운 선율과 전통 마당놀이의 생동감을 담아내며,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천적으로 장애를 안고 태어난 주인공 반쪽이가 친구들의 도움과 이쁜이의 사랑을 통해 자신이 가진 결핍을 극복하며, 스스로를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조화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특히 작품 주제인 ‘반쪽’을 통해 결핍과 채움의 상징적 의미를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사랑과 자기 발견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좌석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2월 7일까지 40% 조기예매 할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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