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 앞에 숫자 붙여서…" 유재석, 자극적 기사 타이틀에 심경 고백 (핑계고)

"자꾸 내 앞에 숫자 붙여서…" 유재석, 자극적 기사 타이틀에 심경 고백 (핑계고)

엑스포츠뉴스 2025-01-08 14:3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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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이 자극적인 기사 타이틀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쳤다.

8일 오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친구랑 새해맞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쓰저씨' 김석훈과 송은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석훈에게 "몇 시에 일어났어?"라고 물었고, 김석훈은 "7시에 일어났다. 어제 지방 갔다와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디 갔다왔어?"라고 되물었고, 강원도 영원이라는 답을 듣자마자 "아 그거 찍으러 갔구나? 알지 알지"라고 남다른 정보력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여기 뭐 프로그램을 많이 한다. 이제 연예인 돼가지고"라고 농담했다.

김석훈은 "덕분이지"라고 말한 뒤 "기사에 보면 가끔 '유재석의 남자' 해가지고, 나 황당해가지고"라면서 일부 기사 속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유재석도 "그거는 좀, 자꾸 자극적으로 타이틀을 뽑으시니까"라면서 "그러니까 내 앞에는 자꾸 액수를 붙여가지고"라면서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고, 김석훈은 "1조설? 1조설 있던데"라고 반응했다.

앞서 유재석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산 1조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예능에서 농담처럼 언급된 내용이었지만, 유재석은 "그러니까 자꾸 그런 거를 몇몇 분이 그러시다가 이제 자꾸 클릭이 되니까, 자꾸 다른 분들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이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는데, 김석훈은 감탄하면서 "한학자 같다"고 칭찬했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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