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아사노 이니오의 청춘 SF 걸작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이하 ‘데데디디: 파트1’)이 오늘 전국 극장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개봉 기념 ‘캐릭터 입덕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F 청춘 블록버스터, 근데 이제 멸망을 곁들인!? 일본을 넘어 전 세계 만화 마니아들이 푹 빠진 마성의 디스토피아 청춘 애니메이션 '데데디디: 파트1'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개봉 기념으로 영화의 두 주인공 ‘카도데’와 ‘오란’ 캐릭터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입덕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데디디: 파트1'은 초거대 우주 모함이 도쿄의 하늘을 뒤덮은 세계, 눈앞에 멸망이 닥쳐도 하이텐션으로 살아가는 두 소녀의 청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입덕 영상’은 다르지만 서로 ‘절대’인 '데데디디: 파트1'의 두 주인공 ‘카도데’와 ‘오란’ 캐릭터의 입덕 포인트 3가지를 보여준다.
먼저, 개그 만화이자 국민 캐릭터 ‘이소베양’과 담임 선생님을 좋아하는 ‘카도데’의 입덕 포인트로 바가지 머리에 빨간 안경을 쓴 그녀의 독보적인 비주얼만 아니라, 단짝 친구 ‘오란’과 함께 보여주는 엉뚱 발랄 케미 그리고 냉정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단짠 매력을 꼽았다. 이어, 지구 정복이 꿈인 사차원 소녀 ‘오란’의 입덕 포인트로는 지구에 멸망이 찾아와도 계속되는 엉뚱하고 화끈한 유머와 그녀만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는 패션 감각을 꼽았다. 무엇보다도 절친 ‘카도데’를 향한 진솔하고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는 캐릭터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편, 영화의 공동 주연에 요아소비(YOASOBI) 이쿠타 리라와 아노가 맡아 런칭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일본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작품에 참여하며 새해 극장가를 접수할 역대급 신도롬을 예고하고 있다. 두 배우는 파괴된 세계 속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노래한 영화의 OST ‘절절절절대성역’까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또한, '귀멸의 칼날', '괴수 8호', '주술회전', '나 혼자만 레벨업', '스파이 패밀리' 등 핫한 성우진까지 총집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서로에게 ‘절대적’인 두 소녀의 빛나는 청춘담을 그린 '데데디디: 파트1'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 '데데디디: 파트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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