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5] 바디프랜드, 휴식에서 재활까지 확장된 AI 헬스케어로봇 공개

▲ 바디프랜드가 CES 2025에서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바디프랜드는 CES 2025에서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보조할 수 있는 고도화된 헬스케어로봇을 공개해 로봇과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이번 전시회의 핵심 트렌드로 꼽히는 주요 아젠다들이 담긴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에덴로보’가 전시된다.
 
에덴로보는 체어(Chair)와 베드(Bed)의 장점이 결합돼 앉거나 누워서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에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이다.
 
또한 전시된 AI 헬스케어로봇 ‘733’도 현지 미디어 등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당사가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데 집중해왔다면, 이번 CES 2025는 재활영역으로까지 확대할 것을 선언하는 자리”라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저변을 확대해나감으로써 모든 이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