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8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의 한 이삿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관계자(70대)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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