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비상! ‘43골 15도움’ 아모림 애제자 영입 실패? 레알+뮌헨 영입전 참전

맨유 초비상! ‘43골 15도움’ 아모림 애제자 영입 실패? 레알+뮌헨 영입전 참전

인터풋볼 2025-01-08 1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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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팀토크
사진 = 팀토크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루벤 아모림 감독은 스트라이커 영입에 관심이 많고, 요케레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아모림 감독은 요케레스와 일했었고, 그가 맨유의 득점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하지만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에 대해 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라며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요케레스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도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또한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국적 최전방 공격수다. 득점력이 엄청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스완지 시티 등에서 뛰다가 2020-21시즌 도중 코벤트리 시티에 둥지를 틀은 뒤부터 포텐이 터졌다. 2년 차 리그 45경기 17골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3년 차에는 리그 21골 10도움으로 탑급 활약을 펼쳤다.

사진 = 라이브 스코어
사진 = 라이브 스코어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스포르팅으로 건너갔다. 이적은 대성공이었다. 스포르팅에서 아모림 감독을 만나 득점력을 대폭발시켰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3골 15도움.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특히 리그에서 29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스포르팅을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이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리그에서 16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5골을 올렸다. 맨시티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맨유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다. 지르크지는 입단 6개월 만에 유벤투스 이적설이 발생했고, 호일룬은 열심히 뛰고는 있으나 기대 이하다.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에서 잘 사용했던 요케레스 영입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추측이 많다.

하지만 영입 제안도 전에 이미 경쟁이 치열하다. 매체의 보도대로 레알, 맨시티, 뮌헨, 바르셀로나 등이 요케레스를 주시하고 있다. 4팀 모두 각 리그 우승이 가능하고 UCL에 매 시즌 출전하는 팀이다.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에 위치해 있고 UCL 진출도 힘든 맨유로서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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