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딸 셋 입양... “선한 이미지 포장 아냐”

‘박시은♥’ 진태현, 딸 셋 입양... “선한 이미지 포장 아냐”

일간스포츠 2025-01-08 12:3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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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진태현이 세 명의 딸을 입양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SNS에 “저는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선한 사람이 아니다. 선함을 이미지로 포장하는 그런 사람은 더욱 아니다. 그런 거 할 시간에 운동장을 두 시간 더 뛰겠다”며 “세상은 이미지 전쟁이다. 분별이 중요하고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매일 스스로 치열하게 돌아보며 저를 앞세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요 며칠 여러분의 칭찬과 응원이 너무 과분해 감사와 함께 글을 쓰면서 인사한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 후 2019년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안타깝게 유산했다. 최근 경기도청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둔 두 딸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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