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8일 고창군에 따르면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실·관·과·소별 새해 추진 전략, 77개의 핵심 관리 사업 및 127개 주요 업무계획,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등 25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올해 고창군 주요 핵심 관리 사업은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국가 계획 반영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 지구 사업 ▲고창 종합 테마파크 조성 사업 ▲신활력 산업단지 첨단 ESG 기업 유치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 사업 ▲사시사철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 사업 ▲고창(호남권)드론 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 생태갯벌플랫폼 조성 사업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고창 꽃 정원 단지 조성 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주요 핵심 관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 일정별 추진계획을 수시로 관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속도감 있게 정립하고, 군정 목표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평가단 평가 회의를 개최해 공약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점검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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