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1천㎡ 이상 농사짓는 군민에 연간 최대 50만원 직불금

장수군, 1천㎡ 이상 농사짓는 군민에 연간 최대 50만원 직불금

연합뉴스 2025-01-08 11:34:19 신고

3줄요약
장수군 심벌마크 장수군 심벌마크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일정 규모 이상의 농사를 짓는 군민에게 올해부터 '소득 보전 직불금'을 준다고 8일 밝혔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직불금과 별개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1천㎡ 이상의 논밭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군민에게 기본 40만원을 주며 면적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늘린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았던 농민은 제외된다.

직불금은 장수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선불카드에 충전해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서 영농에 전념하는 농민의 기본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한 정책"이라면서 "부자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