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에 640억 투입

진주시,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에 640억 투입

중도일보 2025-01-08 11:2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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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달라진 장애인복지사업
진주시, 달라진 장애인복지사업<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에 640억 원을 투입해 자립생활 기반 조성과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시는 신규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지난해보다 29명 늘어난 190명을 선발하며,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권리중심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최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해 1:1 낮활동서비스를 신설해 맞춤형 돌봄을 지원한다.

교통약자 지원을 위해 바우처택시를 100대로 확대하고,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수소버스 1대도 도입한다.

또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을 설치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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