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 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2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는 협의회로부터 받은 생필품은 보호관찰 성적이 양호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60명의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대희 협의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배 성남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민간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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