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례회에는 이일주 문화원장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고광철·박기영·박미옥 의원, 공주시의회 이용성 부의장,이상표·윤구병·김권한·임규연·구본길·강현철·송열월 의원 등 대전지방법원공주지원 김진선 지원장, 정재일 공주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유지지 등 150여명이 참석 덕담을 나눴다.
이날 이일주 문화원장은 "지난해 개원 70주년을 맞이해 많은 일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계룡산을 세계 복합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말하고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의 화두는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큰 발전과 성과를 일궈내자는 의미로'수도거성(水到渠成)으로 정했다"라며 "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이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에 선정돼 400억원 투자돼 명실공히 관광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말하고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달희 의장은 "공주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나태주 시인이 자작시 '어찌 감개가 없을랴'를 낭독 박수를 받았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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