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1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 ‘스즈메의 문단속’, ‘도어즈’를 재개봉하고, ‘검은 수녀들’을 상영한다. 돌비의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서다.
4일에는 국내 누적 관객 488만 명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년을 기념해 다시 상연된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 열정 그리고 도전을 그린 영화다. 역동적인 경기 장면과 섬세한 감정이 돌비 비전의 생동감 넘치는 색상으로 구현된다.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OST의 공간감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농구 경기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겠다는 설명이다.
8일부터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도 ‘해피 뉴 돌비 기획전’을 통해 일주일간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미공개 장면이 추가됐다. 세 명의 역대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호흡과 액션 사운드가 기대 포인트.
15일부터 일주일간 ‘스즈메의 문단속’도 다시 만난다.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3위를 기록한 영화다.
‘도어즈’는 23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1960년대의 끝자락, 혁신적인 음악으로 록의 역사를 새로 쓴 밴드 ‘도어즈(The Doors)’와 그 중심의 전설적인 프런트맨 짐 모리슨의 폭발적인 무대와 뒷이야기를 담았다. 짐 모리슨과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록 음악을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한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편 메가박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과 ‘스즈메의 문단속’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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