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250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10포인트(p,0.24%) 오른 2498.20을 나타내며 2500선을 앞두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85p(0.44%) 내린 2481.35로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57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원, 2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2%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1%, 1.89% 하락했다.
▲엔비디아(-6.22%) ▲테슬라(-4.06%) ▲브로드컴(-3.29%) 등 기술주 낙폭이 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회동 등을 앞두고 ‘CES 2025’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국내 증시의 반등세를 이끌고 있다.
컨센서스를 하회한 작년 4분기 실적에도 삼성전자는 1.08% 오른 5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1.23%) ▲한미반도체(2.47%) 등의 반도체주의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96%) ▲삼성바이오로직스(1.63%) ▲셀트리온(0.71%) ▲기아(0.20%) ▲HD현대중공업(3.81%) ▲신한지주(0.10%) 등은 오르고 있다.
▲현대차(-0.47%) ▲KB금융(-0.12%) ▲NAVER(-0.24%) ▲현대모비스(-0.40%) ▲POSCO홀딩스(-0.1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2.12p(0.30%) 내린 716.17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1p(0.63%) 내린 713.28로 약세 출발해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00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4억원, 30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2.61%) ▲HLB(-0.63%) ▲레인보우로보틱스(-3.51%) ▲리가켐바이오(-3.04%) ▲휴젤(-1.47%) ▲클래시스(-2.32%) 등 대다수 종목이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64%) ▲에코프로(1.92%) ▲삼천당제약(0.81%) ▲셀트리온제약(0.53%)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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