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
이는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8일 홍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6일 기준 군의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목표의 101.59%를 달성했다.
이는 충청남도 내 평균 모금률 63.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이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 구호 아래, 10만 군민들이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은 당초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9400백만원의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전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그 결과, 목표액을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모금 달성률 1위에 올랐다.
홍성군은 목표액을 이미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성군의 성과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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