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프리미엄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 신제품으로 평심환·평정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출시한 침향액·침향환에 이어 4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기:다림 침향 평심환은 최상위 등급의 인도네시아산 SABAH 침향·천삼 등을 조화롭게 빚어낸 프리미엄 제품이다. SABAH 침향은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SNI, Standar National Indonesia)의 6등급 중 최상위 등급으로 침향나무의 수지 함량이 높고 층이 고르게 형성돼 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고품질 침향의 기운과 전통소재를 최적의 배합으로 단단한 마음가짐과 평정심을 느낄 수 있다. 침향나무의 결을 닮은 목함에 사각 용기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은 물론 금박의 패키지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
기:다림 침향 평정세트는 액상 제형의 '침향액'과 환 제형의 '침향환'으로 구성됐으며 액상과 환 제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침향액은 100% 침향으로 달여내 침향의 기운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으며, 침향환은 침향분말에 지황, 맥문동, 영지, 당귀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해 침향의 에너지와 엄선된 전통소재로 지치지 않는 힘을 선사한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 성분으로 응집 과정이 약 20여년 가량 소요되는 귀한 원료다.
침향은 그 종류만 20여종에 달하는데,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록된 인도네시아산 침향 원료(학명:Aguilaria malaccensis(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만을 사용하고 있다.
'기:다림 침향'은 국내최초 유전자 분석 기술과 국내최초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환경 산림청(BKSDA)의 인증서를 발급받고 있다. 정관장은 침향의 기원을 판별 할뿐만 아니라 인증서를 통해 재배인, 재배지, 등급까지 한 번 더 확인한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한다.
김은성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정관장은 침향 유전자 등 과학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침향 소재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