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새해를 맞아 신유정 대표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 대표는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유정 대표는 신년사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팬덤 강화,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장의 세 가지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여 독창적인 제형과 패키지, 콘셉트를 갖춘 제품을 설계하는 고객 중심의 제품 철학을 강조했다. 또한, 제품의 품질 기준을 더욱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재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에이블씨엔씨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고, 국내외 여러 채널과 매체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어퓨가 다이소, 무신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하며, 단순한 가격 경쟁 대신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국가와 채널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미샤 BB크림이 미국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성공 사례를 발판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고객에게 다가가 글로벌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41개국 5만 6천여 매장에 진출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유정 대표는 "변화 없이는 성장도 없다"며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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