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후원

제네시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후원

오토레이싱 2025-01-08 09:3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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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프레젠티드 바이 소파이(TGL)’가 공식 개막한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프레젠티드 바이 소파이(TGL)’의 로고.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프레젠티드 바이 소파이(TGL)’의 로고. 사진=제네시스

‘TGL’은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가 개최하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주도하는 새로운 골프 리그로,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경기 방식과 최첨단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현지시간 1월 7일(화)부터 3월 25일(화)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SoFi) 센터’에서 진행되는 ‘TGL’에는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2천백만 달러(한화 약 304억 원)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총 15홀로 구성되는 경기 중 첫 9개 홀은 같은 팀 선수 3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트리플 방식의 단체전으로, 나머지 6개 홀은 한 선수가 2홀씩 맡아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4명의 선수로 이루어지고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한다.

경기는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24배가 큰 가로 19.5m, 세로 16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2만 3,225㎡(약 7,000평) 규모의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TGL’은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핀까지 거리가 50야드(약 45미터) 이내인 경우에는 그린존으로 이동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 내 그린존은 2,087㎡(약 630평)으로 실제 잔디로 만들어졌으며, 매 홀마다 지형에 따라 경사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프레젠티드 바이 소파이(TGL)’가 공식 개막한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프레젠티드 바이 소파이(TGL)’가 공식 개막한다. 사진=제네시스

‘TGL’ 첫 시즌은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10주간 총 20경기를 진행한다. 팀당 5경기씩을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단판으로 승부를 짓고, 오는 3월 25일(화) 3전 2선승제의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TGL’은 현지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진행되고, 미국과 한국 등 총 113개국에서 중계돼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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