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노년층 구직자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지난해에는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알선 사업 ’을 실시한다 .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 시험감독관 , 조리원 , 미화 , 경비 ,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
우선 ,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 또 , 어르신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 , 맞춤형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
특히 ,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 ’을 신설했다 .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 디지털 역량 강화 , 면접전략 등 노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취업 알선 사업을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