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전자 HBM 성공할 것”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전자 HBM 성공할 것”

이뉴스투데이 2025-01-08 09:04:23 신고

3줄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그래픽=고선호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그래픽=고선호 기자]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2025가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 납품에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발언했다.

황 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삼성이 HBM을 공급할 것이란 사실은 ‘내일이 수요일’이라는 말 만큼 확신한다”고 “삼성전자는 원래 엔비디아가 사용했던 HBM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은 위대한 회사고 결국 회복(recover)할 것”이라며 삼성의 반등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황 CEO는 현재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HBM의 퀄(품질) 테스트 통과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다.

황 CEO는 “삼성이 단지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삼성은 해낼 수 있다”며 “삼성이 매우 빠르게 일하고 있다(working very fast)”고 부연했다.

황 CEO의 발언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아직 최신 HBM 납품을 시도하는 과정에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황 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대단한 기업들”이라며 “어제 엔비디아가 발표한 신제품에 HBM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