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일본 현지 기업 도어스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계약 파트너사인 도어스는 1929년 설립된 기업으로 외식과 에스테틱, 리조트, 공공 인프라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이와테 현에서 한식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어 맘스터치의 현지 가맹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터치는 상반기까지 하라주쿠,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도쿄도 내 핵심상권에 가맹점을 우선 개설하고 연말까지 총 30개 가맹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여러 현지 기업들과 법인 가맹 계약도 협의 중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 현지 기업들의 비즈니스 정서와 사업 진출 속도를 감안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출점 전략을 구사 중"이라며 "MF를 비롯한 JV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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