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재,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깜짝 우승…1부 승격 눈앞

윤순재,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깜짝 우승…1부 승격 눈앞

연합뉴스 2025-01-08 07:56:07 신고

3줄요약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윤순재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윤순재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윤순재(47)가 데뷔 네 시즌 만에 처음으로 프로당구 PBA 드림(2부) 투어 정상에 올랐다.

윤순재는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BA 드림투어 6차전 결승전에서 조방연을 맞아 세트 점수 3-0으로 이겼다.

상금 1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1만점을 얻은 윤순재는 드림투어 랭킹 32위에서 3위로 올라가 차기 시즌 1부 투어 승격에 다가섰다.

지난 2020-2021시즌 챌린지(3부) 투어로 프로당구 무대에 데뷔한 윤순재는 이듬해 2부 투어로 승격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냈다.

본업인 에어컨 설비 기사를 병행하다 보니 당구에만 전념할 수 없었다.

윤순재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당구를 놓지 않으려 했다. 연습할 때 더 집중했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했다"면서 "1부 투어 진출이 이뤄지면 더 큰 노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림 투어 최종전인 시즌 7차전은 오는 11일부터 고양 PBA 킨텍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4b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