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1일 설맞이 직거래장터…친선도시 홍보관도 열어

강남구 21일 설맞이 직거래장터…친선도시 홍보관도 열어

연합뉴스 2025-01-08 07:5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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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31일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조성명 강남구청장 지난해 1월 31일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전국 50여곳에서 80여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 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택배 서비스(4천원)를 통해 전국 어디든 배송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같은날 친선도시 홍보관과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구와 친선결연한 원주시, 양구군, 증평군, 당진시, 의정부시, 영주시, 청도군, 군산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해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도시 혜택을 홍보한다.

구청 본관 1층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전통주, 전통떡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는 직거래장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오는 9~15일 사전 주문도 진행한다. 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한 뒤 관할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주문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직거래장터가 구민의 생활 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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