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을 튀기면 이렇게 맛있다고? 메추리알꼬치 레시피
작고 귀여운 메추리알,
그냥 삶아서 먹거나 장조림만 떠올리신다면
오늘은 메추리알꼬치 드셔보세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에
바삭한 식감과 입에 착 감기는 양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요리랍니다.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그 느낌 살려서
메추리알꼬치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메추리알, 튀김가루, 고추장, 케찹,
올리고당, 설탕 준비했어요.
삶아서 껍질 벗긴 메추리알을 꼬치에 끼워주세요.
워낙 앙증맞은 사이즈라서 그런지
5개씩 끼워도 딱 먹기 좋더라고요.
감칠맛 도는 소스도 만들어 볼게요.
고추장1, 케찹2, 설탕1, 올리고당1 골고루 섞으면
새콤달콤하면서 고추장이 감칠맛을 살려주는
맛있는 소스가 완성돼요.
이제 메추리알에 바삭한 튀김옷 입혀볼게요.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튀김옷이 분리되지 않도록 밑작업을 해요.
그다음 튀김가루와 물을 1:1로 섞은 튀김반죽을
골고루 입혀서 튀겨주면 돼요.
메추리알은 다 익었기 때문에
튀김옷만 바삭하게 튀겨주시면 되고요.
1차로 튀겼다가 건져서 기름기 빼고
한번 더 튀기면 정말 바삭바삭해요.
여기에 만들어 놓은 소스 골고루 바르면
아는 맛이라서 더 무서운 바로 그 맛!
메추리알 크런치볼 완성이에요.
바삭한 튀김옷 속 쫄깃한 메추리알이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참 맛있고요.
새콤달콤매콤한 소스가 더해지면 말해 뭐해요~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예술이에요.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는 튀김은
유난히 더 맛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그 느낌 살려서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메추리알은 거의 반찬으로 많이 먹는데요.
바삭하게 튀기고 비법 소스를 바르는 순간
자꾸 땡기는 맛, 그 시절 소환하는 맛,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가 된답니다!
한입에 쏙- 메추리알 크런치볼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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