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의무 집중단속

당진시,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의무 집중단속

중도일보 2025-01-08 07:26:35 신고

3줄요약
사본 -(사진2) 당진시청 전경 (10)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는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관내 대형 할인매장, 전통시장, 성수품(떡·한과 등)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가 표시사항을 신뢰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혼동표시 등 원산지 관련 사항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등 식품위생 분야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늘어날 귀성객과 그에 따른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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