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수도과학관, 신규 교육 프로그램 24종…물 소중함 체험

서울하수도과학관, 신규 교육 프로그램 24종…물 소중함 체험

연합뉴스 2025-01-08 06: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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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새해를 맞아 24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랑물재생센터에 위치한 서울하수도과학관은 물을 주제로 시기별·연령별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시니어·장애인·초등학생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하수 처리를 위한 원리를 실험으로 알아보는 '함께해요! 열린 과학놀이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재이용수의 활용 사례를 배우고 물로켓을 발사하는 '날아라! 물로켓 자동차' 등이다.

시니어·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하는 '신통방통한 하수와 만나다',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하수 처리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하수는 어디로 갈까?' 프로그램도 있다.

하수처리장 견학이 포함된 프로그램은 주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3월부터 11월까지 전시해설사와 함께 실제 하수처리 시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각종 프로그램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하수도과학관 주말 프로그램 서울하수도과학관 주말 프로그램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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