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11월 초)에 갔다 온 무대탐방 첫째날(스압)

한달 전(11월 초)에 갔다 온 무대탐방 첫째날(스압)

유머갤럭시 2025-01-08 02:51:13 신고



11월 초에 다녀온 무대탐방
나도 여행가기 전에 성지순례 정보를 야기서 많이 얻었기 때문에 나중에 여행 갈 분들을 위해 보답하고 싶어서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하는 마인드로 미루고 미루다 간단하게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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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 시작~ 우선 나리타공항 도착 후 후지사와로 최대한 편하게 가기 위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오후나역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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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나역에서 후지사와역까지 JR전철로 한 정거장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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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역에 도착해서 내린 후 찍은 익숙한 북쪽 출구 모습과 북쪽 출구 육교에서 찍은 후지사와 전경.
여기 역 근처는 관광객이 잘 안보였고 퇴근하는 직장인, 하교하는 교복 입은 학생들 등 분주히 움직이는 현지인들의 일상 속에 녹아든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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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예상보다 후지사와에 일찍 도착해서 숙소에서 짐 풀고 좀만 쉬다가 둘째날 가려했던 에노시마를 보러 감. 참고로 후지사와역은 JR 노선 타는 곳와 오다큐 노선 타는 곳이 따로 있어서 안내문 잘 보고 찾아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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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역에서 오다큐 에노시마선을 타고 3정거장을 가면 가타세에노시마역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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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내리면 에노시마가 보인다. 겉모습은 부산 동백섬, 여수 오동도와 근 차별점을 못 느꼈지만 애니에서 나왔던  곳을 직접 보니까 신기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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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에노시마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중간에 솔개도 날아다니지만 사람의 음식을 낚아채는건 못봤다. 얘내들 생각보다 높게 날아다니고 사람한테 별 관심 없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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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에노시마 입구까지 왔다
하지만 해가 저물고 있어서 본격적인 구경은 내일, 여행 둘째날에 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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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입구에서 파는 문어 전병,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지만,  줄이 금방 빠졌다. 맛은 그냥 먹태 느낌.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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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시라스(멸치?)가 들어있는 고로케. 멸치 씹는 맛이 전혀 안나서 멸치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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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입구에서 철수하고 카타세니시하마 해수욕장에 와 봄
여기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힐링하고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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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노시마 수족관도 보인다. 이제 배가 출출해서 저녁 먹으러 다시 후지사와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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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세에노시마역에서 해파리를 전시해놨더라. 신에노시마 수족관에서 기증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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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바로 옆에 주택가들이 있는 가타세에노시마역. 일본 철도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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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문 뒤의 후지사와역 인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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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되니까 배고파… 주인공 사쿠타가 알바했던 데니스로 들어감.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됬더라고. 근데 들어가보니까 애니에서 나왔던 그 모습을 전혀 못느끼겠더라고 흑흑.. 2기 나오면 리모델링 반영된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근데 여기는 혼자 올만한 분위기의 식당은 아닌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정말 가족끼리 즐기러 올만한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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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식탁에 키오스크가 있다. 주문만 가능하고 결제는 다 먹고 카운터에서 했음. 영어 지원도 되더라! 근데 가격이 비쌈.. 나는 스파게티 w/베이컨&토마토소스 세트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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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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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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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아는사람 있으면 설명 좀. 사진은 못찍었지만 맥주 한병도 시원하게 들이킴
한끼에 2천엔 넘은 호화 식사를 했지만 맛있게 잘먹어서 후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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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소화도 할겸 후지사와 밤의 시내를 걸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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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트 후지사와점. 아쉽게도 청춘돼지 굿즈는 안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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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매장 외부 복도에서 청돼 간판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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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사쿠타가 살았던 동네를 탐방하러 가봄
여기는 세븐일레븐 후지사와 아사히마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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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타 동네 구경하려면 언덕을 많이 올라가야 하더라..헉헉 그래도 날씨는 선선해서 올라갈 만했음. 근데 인적도 드물고 가로등 불빛도 밝지 않아서 어둡고 으스스했음. 여기가 일본이 아니라 북한인가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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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타가 토모에의 엉덩이를 걷어찼던 그 놀이터. 이외에도 애니에서 여러번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놀이터 보니까 엉덩이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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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타와 카에데가 사는 집. 직접보니까 뭔가 부티가 나더라. 애니에서는 못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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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타가 사는 동네 전경. 여기는 일본의 전형적인 주택가가 아닌 높은 맨션들이 모여 있는 동네라 부티가 많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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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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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먹을 아침을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와 첫날 일정을 마침. 둘째날 성지순례은 2탄에서 써볼께~
성지순례 관련 궁금한거 있으면 내가 아는 선에서 정성껏 알려드림

청춘 돼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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