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엄마닮고, 딸은 아빠닮아" 송중기, 자녀 외모 '언급' 어떻길래?

"아들은 엄마닮고, 딸은 아빠닮아" 송중기, 자녀 외모 '언급' 어떻길래?

나남뉴스 2025-01-07 23:3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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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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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자녀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 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주연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출연한 '우리 아빠 으르렁으르렁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연년생 자녀를 얻은 송중기는, "아이들은 누구를 더 닮았냐"는 질문을 받고 "첫째는 제 입술과 아내 눈을 닮았다. 둘째는 반대로 눈이 저를 닮고, 입술과 코는 완전 아내"라고 말했다. 

자녀가 꼭 닮았으면 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곳에 살아서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까지 완벽하게 한다. 지금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그걸 보면 제 아내지만 부럽다."라고 말했다.

송중기, 아이들이 아내 언어능력 닮았으면 ... 왜? 

사진=송중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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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파티 같은 곳에 가서 식사를 하면 다양한 언어로 대화하더라. 제 아이들이 아내의 언어 능력을 닮았으면 좋겠다. 삶의 질이 너무 높아질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치켜세웠다.

또한 "스몰토크를 하며 행복을 느낀다. 얼마 전 불국사에서 독일 여성과 스몰토크를 살짝 했는데 40분을 대화 나눴다. 그런 스몰토킹에 너무 행복해서 아이도 아내의 그런 면을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송중기는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아내의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제 첫 아가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송중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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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와이프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먼저 둘째 출산 소식을 고백했다. 송중기는 자신의 행복이 모두 팬들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어떻게 갚으며 살아가야 할지, 아주 행복한 고민이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키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2021년 인연이 시작되어 2022년 12월께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듬해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2023년 6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송중기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내와의 호칭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와이프가 골랐는데 서로 '여보'라고 한다. 와이프가 한국말로 '여보'라는 말을 듣더니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여보'라고 하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송중기와 이희준이 출연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영화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의 한인 사회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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