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공연을 마친 뒤 폭식하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나폴레옹의 죽음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장도연은 나폴레옹의 죽음이 '위암'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패널들에게 "규칙적으로 끼니를 잘 챙기고 있냐"고 물었다.
(여자)아이들의 미연은 "저는 정해진 시간에는 먹지는 않는데 꼭 챙겨 먹는다. 배고픔을 못참는다. 야식도 많이 먹는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야식을 정해진 시간에 먹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일을 몰두했을 땐 배고픔을 모르다가 긴장이 풀리면 미친 듯이 한꺼번에 드시는 분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찬원은 "제가 그런다"라며 "녹화일 기준으로 바로 직전 공연이 광주였는데, 광주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나. 공연 들어가기 전에는 밥 1/3공기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기만 달래는 수준으로 먹다가 공연 시간이 길게는 세시간 반을 넘긴다. 끝나면 '저를 위한 선물'이다. 식당 가서 스태프와 같이 식사를 하는데 그때 폭식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나폴레옹의 식습관이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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