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권은비가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눈이 와'로 돌아왔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눈이 와'는 지난해 가을 발매한 '라이크 헤븐'에 이은 두 번째 시즌송이다. 포근하고 몽환적인 비트와 빈티지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재지한 무드의 R&B 곡으로, 눈 내리는 풍경 속의 설렘과 그리움을 담아내 따뜻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권은비와 피처링 아티스트 쿠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그레이의 감성적인 비트와 권은비의 청아한 보컬, 쿠기의 감각적인 랩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눈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권은비의 몽환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권은비와 쿠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눈이 와'는 겨울 시즌송으로,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비는 이번 곡을 통해 '겨울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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