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여사, 숙대 석사논문 '표절 의혹' 조사결과 통보

[속보] 김건희 여사, 숙대 석사논문 '표절 의혹' 조사결과 통보

경기일보 2025-01-07 19:59:46 신고

3줄요약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숙명여자대학교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본인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숙대에 따르면, 해당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지난달 말 본조사 결과를 김 여사에게 통보했고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말까지 수렴하겠다며 절차를 안내했다.

 

다만, 김 여사에게 통보된 조사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숙대 민주동문회 측 역시 해당 결과를 받지 못 했다. 숙대 측은 "김 여사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검토한 후 최종 결과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가 표절 작성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숙대는 2022년 연구윤리진실성위를 구성해 예비 조사를 실시했고, 같은 해 12월 본조사에 착수했다.

 

통상, 본조사는 예비 조사 승인 후 30일 이내에 착수하고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완료되지만 이번 경우에는 2년이 걸렸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