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건설된 최초의 다리로 노량진역과 용산역을 잇는 철교임. 제1교(바로윗사진 기준 회색다리(제4교)바로 오른쪽에 있는다리)는 1900년 즉 대한제국때 개통된 다리임. 그리고 경부선의 교통량이 늘어나자 바로옆에 제2교를 설치함. 그리고 일제시대에 경성을 기점으로 하는 열차운행이 늘어나자 1944년 복선철교인 제3교를 설치함.(바로윗사진기준 회색다리 왼쪽)
그러나 해방이후 6.25전쟁이 터지고 3개의 철교 모두가 완파되면서 서울을 탈환하고 1951년에 미군에 의해 제1교를 임시복구했고 전쟁이 잠잠해질때쯤 1952년 제2교를 복구하기 시작하고 1957년 7월에 제3교를 완전복구함. 그이후 열차통행량이 늘어나면서 제1교와 제2교를 1969년 6월에 완전복구함. 그이후 경인선 철도가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경인선 2복선화가 진행되면서 제1교와 제3교사이에 복선회색다리인 제4교를 1994년에 완공하면서 지금의 한강철교 모습이 나온거임.
제4교를 제외한 제1,2,3교는 등록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됨.
당산철교(구(철거).1983/11 신.1999/11/22)
2호선 당산역과 합정역을 잇는 철교로 본래는..
이런모습이였다. 그러나 개통된지 10년도 안된 90년대 초반부터 안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시작함.
그러나 이에대한 조치가 없었다가 1994년에 성수대교가 붕괴되고 이를 계기로 안정성 문제가 많이 알려지기 시작함. 이미 1994년 11월부터 당산철교를 지나는 모든 전동차를 시속 30km로 서행운전하도록 조치를 취했고 1995년 3월까지 보수를 하였지만 이미 심각한 상태였던 당산철교는 철거및 재시공을 하기로함. 그리고 철거과정에서는 스스로 붕괴까지 발생했고 현재의 당산철교는 1999년에 재개통함. 그동안 당산-홍대입구 구간은 셔틀버스가 운영되었고 2년동안은 잠시 2호선의 순환선운영을 중단했음.
마곡대교(2010/12/29)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잇는 철교로 한강의 모든교량중에서도 2.9km로 가장 긴 다리임. 사진을보면 과거 성수대교랑 비슷하게 생겼으나 1등급 철교인증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