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상패지구 이달부터 생활여건 개조사업 착수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지구 이달부터 생활여건 개조사업 착수

경기일보 2025-01-07 17:5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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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새뜰사업 사진. 경기도 제공

 

동두천시 상패지구가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회복할 전망이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동두천시 상패지구는 미군부대 철수 이후 지속적 인구유출로 인해 심각한 슬럼화를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혔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주택 개보수, 생활 기반시설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총 9개 지역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두천시 상패로 일대(약 4만100㎡)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튼튼안전쉼터’ 조성 ▲지역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정비 ▲주택의 기본적인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집수리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동두천시와 도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 구체적인 공사 계획이 확정된다.

 

박효식 도 주거환경정비팀장은 “이번 사업이 상패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상지를 발굴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보다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도 도시재생 자문단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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