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규 자금 지원 6.1조원과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1조원 규모로 제공되며, 최대 1.5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 기업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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