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서 '농심 신라면상' 시상

농심,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농심 신라면상’ 시상(사진제공/농심)

[잡포스트] 조성제 기자 = 농심은 지난 4~5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에게 '농심 신라면상'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엔하이픈은 수차례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동안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약 6만명의 글로벌 K팝 팬들이 현장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은 특별상 시상 외에도 공연장에서 글로벌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시상식 공연 전 신라면 툼바 광고를 상영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신라면 툼바를 홍보하고 '신라면 테마부스'에서 트리 모양의 신라면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과 개최지 일본은 물론,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K팝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