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산부인과 사진<제공=함양군> |
9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연간 5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월 2~3회는 의료 취약지역인 면 지역을 순회한다.
임산부에게는 임신 초기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DNA 선별검사, 당뇨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제공한다.
가임기 여성은 임신 전 건강진단과 혈청 검사, 간 기능, 하복부 초음파, 종양 표지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가임 여성을 위해 자궁·난소 초음파, 암 검사, 골다공증, 류머티즘 검사 등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임산부·태아 건강관리로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 일정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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