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신년에도 경제행보…“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

김동연 신년에도 경제행보…“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

경기일보 2025-01-07 17:0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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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연일 경제살리기를 강조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신년 행보도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글로벌 경제 대응에 주력하고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 행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동연 지사의 신년 초 행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잇달아 방문해 한국에서의 적극적 기업활동과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회장과의 면담에서 국내 정세속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 필립 반 후프 회장과 면담에서 도의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주한미국·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부천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온세미코리아)을 방문해 강병곤 대표이사와 만나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내주 초에는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하고, 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김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세워진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로서 2008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서 위기를 돌파하고 극복해 낸 경험이 있다”며 “한번 추락한 국가신인도를 회복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기 때문에 가히 절박한 심정으로 ‘경제 재건’ 행보에 나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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