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시정공유회를 오는 8~16일까지 연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정공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한다. 2025년도 주요 정책 5대 분야 시민 중심 복지 실현, 제2경제도시 완성, 문화성시 인천, All ways INCHEON,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의견 듣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 시정공유회는 민생 현안과 밀접한 주요 실·국과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형식이어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정공유회의 세부 일정은 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9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보증재단. 13일 문화체육관광국,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 등이다. 이어 1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16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순으로 이어진다.
유 시장은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해 초 인천의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해 2025년도 시정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 행복 체감 시정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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