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로미스나인 출신 배우 장규리가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사랑스러운 비타민 매력의 나유리를 연기한 배우 장규리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1월 호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장규리는 도회적인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선 시원시원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장규리의 거침없는 당당한 매력이 느껴지는가 하면, 오버핏 수트를 입고 입술을 쭉 내민 컷에서는 그의 장꾸(장난꾸러기)미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장규리의 진중하면서도 똑 부러진 면모가 드러났다.
이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처음 아나운서 역할에 도전한 그는 “딕션, 발성은 아나운서님이 녹음해 주시는 거 똑같이 따라 하려 하고, 장단음도 다 지키려고 했어요. 너무 좋은 공부가 됐어요”라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장규리는 “(2024년은) 세 작품이나 선보였던 되게 감사한 한 해”라고 말하며 “각각 다른 캐릭터들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고, 연기를 제가 정말 좋아하고, 할 때 행복하구나를 새삼 느꼈어요.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해요”라며 연기에 진심을 드러냈다.
장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1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얼루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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