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이 부른다! 래시포드, AC 밀란 임대 이적 가능성…“이적 승인+연봉 전액 부담”

즐라탄이 부른다! 래시포드, AC 밀란 임대 이적 가능성…“이적 승인+연봉 전액 부담”

인터풋볼 2025-01-07 16:47:52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원한다.

영국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맨유가 래시포드의 임대 이적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브라히모비치가 이적을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으로 한때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다만 최근 부진하며 입지가 흔들렸다. 래시포드의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도 크게 화제를 모았다.

래시포드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떠날 때는 악감정 없이 떠날 것이다. 나에게 맨유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그게 나라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미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안다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과거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나는지 봤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내가 떠난다면 직접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나는 선수 생활 절반을 지나왔다. 지금이 내 전성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지난 9년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발언 이후 맨유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다.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골닷컴’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의 제안을 거절했다.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정상급 리그만 간다는 생각이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AC 밀란을 포함해 여러 팀과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현재 AC 밀란에서 임원직을 맡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이적을 승인했다. 그는 래시포드가 팀에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골닷컴’은 “래시포드가 임대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지만 31만 5,000파운드(약 5억 7,200만 원)에 달하는 주급으로 인해 계약이 복잡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AC 밀란이 래시포드의 연봉을 전액 부담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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