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내달 6일까지 기후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의 일환으로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후기술 과제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특허청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굴하고 발굴된 아이디어와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전략을 지원하는 개방형 제품혁신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중소·창업기업의 탄소중립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국민참여 제품혁신형’과 대·중견기업의 탄소중립분야 문제를 국민과 중소·창업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민간 수요기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허청이 넷제로 챌린지X의 직접선발기관(Tier1)으로 참여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분야의 혁신특허 보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식재산 제품화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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