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국수역세권에 2천463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 조성…넓이는 31만㎡

양평 국수역세권에 2천463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 조성…넓이는 31만㎡

경기일보 2025-01-07 16:43:19 신고

3줄요약
2천463가구 규모의 양평 국수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부지. 양평군 제공
2천463가구 규모의 양평 국수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부지. 양평군 제공

 

양평군 양서면 국수역 일원 국수·복포리 31만㎡에 2천463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양평군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조건부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부지 면적 31만여㎡에 공동주택 10만5천여㎡, 단독주택 2만6천265㎡, 준주거지역 1만4천122㎡, 공원 3만9천295㎡, 문화시설 3천693㎡, 공공청사 4천148㎡ 등으로 계획됐다.

 

전체 면적에서 기반시설이 약 53%를 차지하고 있다.

 

4차선 도로, PM(자전거) 도로, 환승주차장 등도 함께 확보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군은 앞서 지난 2021년부터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군은 상반기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고 실시설계와 환지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본격적인 택지 조성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